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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도선염 재발 예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1. 2. 2. 07:21

    편도선염은 빈번한 염증 및 재발로 인해 환자가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부어서 자주 재발이 되어서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재발이 반복되는 염증의 경우 만성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겨울 동안에 자주 발생하는 경우는 치료가 어려워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어 찬 공기의 자극을 받으면 점점 심해지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거나 실내외 온도차가 심할 때에도 편도선염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급격한 기온변화나 신체온도가 외부와 차이가 심할 경우 면역력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 틈에 감염이 취약해지고 세균 감염에 의해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 환절기, 겨울철 자주 발생

    편도선은 목 안쪽과 코 뒤쪽에 위치해 몸 밖으로 침입하는 세균 등의 물질로부터 일차적으로 몸을 보호하는 조직입니다. 편도가 하는 역할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면역게의 일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편도 자체 감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감기에 걸리면 편도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침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방어

    감염에 의한 급성 편도선염은 성인보다 면역이 불안정한 아동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불안정해지는 환절기나 일교차가 심한 계절, 추운 겨울 등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그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와 달리 염증이 생긴 곳이 편도이기 때문에 감기보다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이 오르면 40도까지 오르는 고열이 나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고열이 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빠른 처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급성 편도선염-고열

    급성 편도선염이라고 해서 편도를 구성하는 편도조직 중 구강 내에 생기는 급성염증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변 인후조직의 임파선을 침범하여 염증이 생기면 인후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평소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편도선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목의 염증이 동반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위생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생 습관은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감기의 주된 증상은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나른함, 두통, 코막힘 등입니다. 편도선염의 주요 증상은 고열, 추위, 인후통, 연하곤란, 전신쇠약, 전신통, 두통 등입니다.고열을 동반하는 편도선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므로 항생제에 의한 염증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1~2주 내에 증상이 개선되고 점차 개선됩니다.초기에 고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이 부으면 통증 때문에 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목의 염증으로 인해 고열이 나지만 항생제의 치료는 증상을 개선합니다.

    ●고열 나면 항생제 치료 필요

    그러나 고열이 나지 않고 편도선에 염증을 일으켜 불쾌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급성 편도선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치료를 통해 열은 내렸으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만성 편도선염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급성과 달리 만성염증은 고열이 나지 않아도 편도선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며, 증상이 악화되면 편도비대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재발은 염증과 손상이 반복되며, 편도선은 정상 크기로 작아지지 않고 늘어져 커진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이런 상태를 편도비대라고 해요. 편도 비대가 되면 수면 장애가 될 수도 있고, 음식을 삼킬 때나 평소에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면장애 코골이, 수면무호흡

    만성 편도선염은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 또는 편독 결석에 의해 편도절제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편도선에는 림프구가 밀집해 있기 때문에, 편도선은 수술하지 않고 가능한 한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열이 너무 심해서 호흡 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편대가 비대할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편도선을 제거할 때 염증으로 감염된 부분을 잘라내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만, 염증의 원인까지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목의 통증과 이물감의 증상은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도 절제 수술의 경우 그만큼 림프구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수술을 통해 사라진 만큼 면역력은 저하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편도선을 절제하여 완전히 편도염의 발생을 막을 수 없고, 인후나 다른 호흡기 질환에도 더 약해질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편도 절제는 신중한 선택과 결정이 필요합니다.

    자율 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

    한방에서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진액을 채우는 치료를 통해 재발을 예방하며 만성 편도선염을 치료합니다. 자율 신경계의 균형은 면역력의 안정을 되찾고 염증의 재발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필요한 자극에도 쉽게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아울러 교감 신경을 안정시켜 염증이 불필요하게 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또한 서서히 진액이 채워져 혈액의 양이 충분해지고 질이 개선되면 그 동안 쌓여 있던 염증을 배출해 줍니다.또한 각 조직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져 조직을 재생시키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붓고 통증으로 고통받던 편도조직도 그 크기가 정상범위로 회복되고 증상도 서서히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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