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운동 -- 걷기, 추천, 요령, 달리기, 방법, 비만, 시간, 심장병, 심장질환, 어떻게, 자전거 타기, 종류, 주의할 점
    카테고리 없음 2021. 2. 1. 23:04

    (출신 노리: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3자평 0, 좋겠다 0, 페이스북 공유 3, 트위터 공유, 카카오 스토리 공유, 네이버 블로그 공유, URL공유 입력, 2017년 12월 13일 15:36개인의 건강 상태로 운동 때 주의할 점이 다르다. 사진=헬스 조선 DB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은 운동을 즐기는데 개인의 몸의 상태로 운동의 효과와 주의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운동도 약처럼 처방하고 있지만 이를 "운동 처방"이라고 한다. 미국 스포츠 의학회(ACSM)에서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 질환별로 도움이 될 거야·.health.chosun.com===============[기사 제목 원래]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어느 정도,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할 때 주의할 점이 달라진다.사진=헬스조선DB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많은 사람이 운동을 즐기지만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운동의 효과나 주의사항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도 약처럼 처방하는데 이를 운동처방이라고 한다.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서는 여러 연구를 통해 질환별로 도움이 되는 운동의 종류, 강도, 횟수 등을 권장하고 있다. 질환별로 운동할 때 주의점을 알아본다.

     

    ◇ 고혈압

     

    고혈압 환자는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보통 건강한 성인은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60-80%정도를 발휘하는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고혈압 환자는 이보다 적은 40-70%정도 강도로 운동해야지. 고혈압 환자 중 혈압을 낮추는 약인 알파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혈관확장제 등을 먹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지만 약물과 함께 반응해 혈압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운동 전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또 혈압 조절이 잘 안 되는 중증 고혈압 환자는 운동 전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한 뒤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은 뒤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운동 전에 반드시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과 세포의 당을 적절히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운동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이런 작용이 잘 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운동 전 혈당 수치가 250mgdL 이상이면 운동을 연기하고, 100mgdL 이하이면 당 원료인 탄수화물을 203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식후 30분이 지나면 혈당이 가장 높아지므로 이때 운동을 시작하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운동시간은 6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의 경우 운동하는 손발이 아니라 복부에 주사를 놓는 것이 좋다.

     

    ◇심장질환자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걷기, 조깅, 등산 등 유산소운동을 주로 해야 한다. 특히 아령, 팔굽혀펴기 등 짧은 시간에 최대한 힘을 쓰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이런 운동은 심장 기능에 큰 부담을 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중 가슴에 통증이 오거나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면 운동을 멈춰야 한다. 운동은 1회에 2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 비만

     

    비만한 사람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골고루 하는 것이 좋다. 단 에어로빅이나 춤처럼 움직임이 너무 큰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체중에 따라 관절, 근육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비만한 사람은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므로 주 5회로 매일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쓰는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조선일보 2017.12.1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