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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술 수준 자율주행차를 알아보기,카테고리 없음 2021. 1. 29. 04:50
자동차는 1885년 독일에서 발명된 이래 지금까지 인류와 함께했습니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과 융합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로 탈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기술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기준으로 0단계부터 5단계까지 총 6단계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자동 운전 기능이 전혀 없는 0단계부터 완전 자동 운전까지, 합계 6개의 단계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단계에따라서어떤차이가있는지자세히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레벨 0(수동 운전) 자율 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차량 레벨 1(운전자 지원) 차선이탈 경보, 자동 브레이크, 자동 속도 조절 등 운전 보조 기능 레벨 2(부분 자율 주행) 핸들 조작, 가감속 가능 등 통합적 능동 제어 단계. 운전자의 상시 감독 필요 레벨 3(조건부 자동운전) 교통신호와 도로의 흐름을 인식하는 단계에서 대부분의 자동운전이 가능. 돌발적인 경우 수동전환레벨4(고도자동운전) 주변환경에 관계없이 제어가 불필요. 필요에 따라 수동전환레벨5(완전자동운전)의 사람이 타지 않아도 움직이는 무인주행차, 우선 레벨0은 가장 낮은 단계에서 자율주행기술이 전혀 없는 단계를 말합니다. 차량의 운전과 속도제어는 모두 운전자가 담당합니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선 이탈 경고나 사물 감지 등은 자율 주행 기능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레벨 1단계부터 자율주행 기술이 조금씩 반영이 됩니다. 그러나 자동차를 제어하고 움직이는 것은 운전자가 직접 하는 것입니다만. 시스템은 감지 센서에 의해 충돌이 감지되면 시스템이 속도를 줄이거나 자동차 간의 간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시스템이 운전자를 도와 속도와 브레이크를 일부 제어하는 단계입니다. 특정 주행 모드에서 차량의 운행 방향 또는 속도를 제어하여 차로의 유지를 보조하고, 일정한 속력을 유지시키는 등이 레벨 1에 속합니다.
레벨 2는 완전 자율 주행차의 모습에 한층 가까워졌지만 운전자의 개입 없이 시스템이 자동차의 속도와 방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자동차가 스스로 방향을 바꾸고 앞 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거나 가속할 수도 있습니다.
레벨 3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더 줄어들텐데요? 이전 단계까지는 운전자의 전방 주시과 운행 방향을 바꾸는 등의 개입이 필요했다면 3단계부터는 앞차를 추월하거나 차량 스스로 장애물을 감지해 이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나 교통 혼잡을 미리 감지하여 우회할 수 있습니다.
레벨4는 완전한 자동운전이 가능한 단계입니다. 시스템은 자동차의 운행 구간 전체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전 관련 기능을 스스로 제어합니다. 운전자는 출발 전에 목적지와 이동 경로만 입력하면 되고, 운전자가 수동 운전으로 복귀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스템은 안전한 자동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레벨 5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무인 자동차입니다. 탑승자가 원하는 행선지를 말하면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여 차를 직접 운전합니다. 운전자가 필요 없기 때문에 운전석 자체가 필요 없고, 지금까지 봐왔던 자동차의 내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벨 1의 자동화 기능은 비교적 널리 보급되어 있습니다. 적응형 정속주행장치, 자동조향기능이 있는 주차보조기능, 차선유지보조기능 등 안전운전을 돕는 기술들이 해당됩니다. 지금까지의 자율 주행의 발전 단계는 2~3 단계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발전에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5단계가 이뤄지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5단계 자율주행차가 양산되면 자율주행차는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에 대비해, 드라이버의 개념을 사람으로부터 시스템으로 넓히면서, 규제등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기술의 수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요. 자율주행차 시대에 안전성까지 확보되면서 도로의 변화된 모습과 우리의 삶이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교통연구원, 상상이 현실로! 한국교통안전연구소, 자율주행자동차 Level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