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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내레이터 모델 경력 20년차 바디프로필 공개 가사하는 남자들 시즌2 윤주만 아내 김예린 직업카테고리 없음 2022. 3. 27. 09:54
KBS2 '집안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윤주만과 아내 김예린의 소박하지만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윤주만은 2005년 데뷔해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하지만 1회에 1분도 안나가기도 해서 지금은 가정주부로 활동중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집도 공개가 됐는데요~
집안은 사은품으로 받은 티슈, 컵, 수건으로 가득 차 있고, 집에는 옷장이나 에어컨도 없어요...
윤주만은 열한 살 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고 부모님도 이혼했다며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어요.
그래서 기름이 떨어져 한겨울에도 찬물로 씻어서 라면 한 봉지로 하루를 보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 ´ ; ω ; ` )
윤주만은 배우를 하면서도 아르바이트로 호프집에서 일하다 홍보 내레이터를 맡은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해요.
윤주만과 김예린은 작년 7월에 7년 연애 끝에 결혼했어요
윤주만 1981년생, 올해 40세
아내와는 한 살 차이예요.
김예린 씨는 올해 20년째 내레이터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터쇼나 게임쇼, 기업체 홍보 이벤트 등을 지원하고 최근 분양 홍보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예린은 보디프로필을 찍을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지녔지만 항상 높은 발뒤꿈치를 신고 서 있기 때문에 윤주만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해요.
이에 김예린은 머리로는 안 해도 일당으로 계산돼 일이 들어오면 뿌리칠 수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는데.
쉬지 않고 달려온 아내의 건강이 궁금하면서도 미안해하는 윤주만.
김예린은 보여주는 직업이라서 프로필로 평가받으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습니다
근데 김예린의 비키니 모습에 깜짝 놀라는 윤주만 ㅋㅋ
이에 김예린은 "결혼했구나. 배는 가렸다고 말하고 있어요. ^^
생활남2 방송 이후 넉넉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습니다.
김예린의 인스타그램
탄탄한 몸매가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윤주만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열심히 몸을 일으켰다.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루에 두 번씩.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저녁에 일 마치고 운동하고. 식단까지 조절하면서 아내지만 정말 존경해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 김예린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주만 인스타그램
열심히 사는 두 부부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찡하지만 계속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도 이쁘고 앞으로 두 분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윤주만 인스타그램
(사진: KBS '집안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