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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예정작 61편의 PREVIEW, 2022년의 외국영화
    카테고리 없음 2022. 3. 20. 11:48

     

    2020년 개봉예정작이라고 소개한 작품 중 2022년 개봉예정작에 포함된 영화가 5~6편 있었어요 이게 다 팬데믹 때문이죠, 그래도 21년 개봉을 열심히 한 덕분에 방어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년 개봉작을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마블과 DC의 히어로들이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톰 크루즈의 오랜 프랜차이즈 영화 2편이 개봉돼 조용했던 극장가를 일깨우는 <아바타 2>로 마무리될 것 같았습니다. 대충 줄여서 60여편의 개봉작을 봅시다.

    * 사용된 이미지는 공식 이미지가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봉 일자는 변경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이저 스튜디오 작품 중심으로 정리되며, 아시아 및 제3국 영화가 대부분 제외되어 있습니다.*예고편이 공개된 작품은 별도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편 '신'은 2016년 12월에 개봉했으며, 한국에서 173만 명을 동원하여 대히트를 쳤습니다" <미니언즈> 수준은 아니었지만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융합은 꽤 좋은 시도였어요. 전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에 보노, BTS 덕분에 국내에 더 유명한 할시, 퍼렐 윌리엄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도 참여했습니다. 예고편만 보면 오히려 전편보다 더 기대되네요. 1월 5일 개봉.

    * <신2 게더> 예고편 보기

    당초 폭탄과 같은 12월 개봉 예정이었던 스필버그의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1월 12일 개봉이 결정됐습니다. 거의 모든 장르에서 마스터의 능력을 보여준 스필버그지만 아직 이렇다 할 뮤지컬 장르의 도전은 없었기에 궁금한 영화입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가 아닌 데다가 원작의 태생도 1957년입니다. 예전의 감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이식하기에 스필버그만큼 최적의 감독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주인공 안셀 에르고트도 은근히 고전적인 마스크의 매력이 살아있습니다.

    * '웨이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고편 보기

    아마 올해도 제일 바쁜 스튜디오는 유니버셜이 될 거예요. 당초 12월에 개봉한 하우스 오브 구찌는 1월에 옮겨왔어요. 리들리 스콧 감독은 마지막 듀엘이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타격을 받았겠지만 거의 동시에 제작된 이 작품 덕분에 다시 회복되는 것 같아요. 워낙 흥행 굴곡이 많은 감독이라 영화 한두 편이 실패하는 건 대수롭지 않은 것 같다. 북미에서의 건실한 성공을 바탕으로 구찌라는 가문에 대한 의문이 관객에게 먹힐까요.

    * <하우스오브구찌> 예고편 보기

    밀라요보비치가 빈 자리를 그대로 두지 못했는지 <레지던트 이브르> 시리즈는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여전사의 구멍은 은근히 장르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카야스코 델라리오가 채웠군요. 이미 크롤과 메이즈 러너로는 호평을 받았고 감독 요하네스 로버츠는 47m 시리즈와 노크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하지만 일본이라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정말 부침이 심했던 시리즈라서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바이오하자드: 라쿤시티> 예고편 보기

    <스크림> 시리즈를 부활시키려는 프로젝트는 얼마나 환영받을까요? 지금 관객들에게는 고스트 페이스만이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부트가 아니라 오리지널 원작 배우들이 재출연하는 속편 개념의 작품입니다. 블룸하우스에서 제대로 된 속편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웨스 크레이븐과 케빈 윌리엄슨이 빠진 자리를 후대 감독들이 얼마나 잘 메꿀지 솔직히 걱정입니다. 스크림 4G가 나온 지 10년이 넘었네요.

    * <스크림> 예고편 보기

    문제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바로 2020년 개봉 예정작으로 나왔던 모비우스가 이제는 2022년 새해에 만나보실 수 있겠네요. 팬데믹 기간 중 소니는 상대적으로 개봉작의 수를 줄인 것 같은데 그런 이유로 모비우스는 베놈2와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이어 개봉하게 돼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또, 반대로 두 작품이 각광받을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1월은 한국영화의 격전지가 될 것 같은데 모비우스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모비우스 예고편 보기

    어톤먼트와 오만과 편견 이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온 조 라이트 감독은 닥스트 아워로 부활했고 우먼 인 윈도는 국내 개봉이 불발에 그쳤습니다. 저 같은 연식 관객은 제라르 드 파르디유의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백야 연애 조작단과 연결해 기억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우리에게는 MCU에서 대장장이 '에잇'으로 잘 알려진 피터 딩클리지가 시라노 역을 맡았어요. 그리고 그를 연모하는 대상이 헤일리 베넷입니다.

    * <시라노> 예고편 보기

    젠틀맨 캐시 트랙의 가이 리치 감독이 다시 커리어로 돌아온 파이브 아이즈입니다. 파이브 아이즈는 초기 타이틀에서 오퍼레이션 포천으로 바뀌었지만 국내 개봉명은 파이브 아이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개봉일도 2월 이후가 될 것 같아요. 북미와 동시에 개봉하려면 설 연휴가 끼어있네요. 제이슨 스타뎀과 조시 하트넷, 휴 그랜트 등 낯익은 배우들이 출연할 거예요. 그러니까 <젠틀맨>과 <캐시 트랙>의 출연자를 섞어 만든 범죄 영화군요.

    * '파이브 아이즈' 예고편 보기

    스콧 데릭슨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 연출 이전에 살인소설에서 이단 호크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요. <살인소설>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종종 높게 평가하는 곳이 있지요. 전공인 공포 분야에 복귀한 스콧 데릭슨 감독은 13세 소년과 연쇄 살인범의 대결을 다룰 예정입니다. 그런데 바로 스마트폰이 매개가 되어 있는 것 같네요. 마스크를 보니 왠지 <더 퍼지>도 떠오르네요. 블룸하우스 작품입니다

    * <블랙폰> 예고편 보기

    게임 원작인 <안처티드>도 개봉일이 정말 오랫동안 연기되었지만 지금은 소니의 가장 큰 손님이 된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았고 마크 월버그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가세했습니다. 게임 원작 영화가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언처티드>에 희망을 걸어보는 건 일단 <툼 레이더>와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이라는 점과 안정적인 캐스팅이기 때문이죠. 나타난 예고편만 봐도 입맛이 당기게 만들었어요. 루벤 플래셔는 좀비랜드와 베놈을 만들고 안티까지 이어지는 소니의 거물이 돼 가고 있습니다.

    * <언처티드> 예고편 보기

    <나일강의 죽음>도 2020년 개봉 예정 작품이었습니다. 하필이면 폭스 라인의 작품이라 개봉일 조정으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데 오리엔탈 특급 살인 이후 빨리 제작되나 했는데 결국 3년 3개월 만에 뵙게 되었습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의 에르큘 포와로가 주인공이고, 여전히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브스 아웃>의 브누아 블랑 시리즈와의 쌍벽이 서네요.

    * <나일 강의의 죽음> 예고편 보기

    아마 북미에서는 파라마운트+오리지널 영화로 개봉하는 <럼블>은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일 겁니다. 빅 히트작은 없어도 은밀하게 꾸준히 애니메이션 작품을 내놓는 파라마운트입니다. 프로레슬링을 하는 괴수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 여기 18세 소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왠지 리얼 스틸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디즈니나 픽사, 일루미네이션이나 드림웍스 스타일을 조금 벗어난 애니가 흥미로울 때가 있습니다.

    * <럼블> 예고편 보기

    어쩌면 2월은 파괴대왕들의 대결이 될 수도 있어요 전 지구적인 재난으로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롤랜드 에머리히와 도시에 보이는 것은 다 부수고 싶은 마이클 베이의 신작이 동시에 2월에 공개되죠. 물론 영화 성격은 다르죠. 롤랜드 에머리히는 <미드웨이>에서 다시 기사회생하면서 큰 프로젝트를 떠맡게 되었죠. 이번에는 달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소재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입니다. 욕하면서 티켓팅을 하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 <문폴> 예고편 보기

    구급차는 마이클 베이가 가장 돋보이는데 제이크 질렌할이 중요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덴마크 영화에 빠져있는 건지 우연인지 <더 길티>에 이어 덴마크 원작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2인조 은행 강도가 납치한 차량이 응급 환자를 운반하고 있는 구급차라는 '하이 컨셉 액션 스릴러'네요. 카체이서로 일가견이 있는 마이클 베이의 제한된 상황과 공간의 액션 스릴러로 안성맞춤일 수 있습니다 예고편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마무리 독의 여배우 취향은 같으시네요.

    * <구급차> 예고편 보기

    델토로가 대동한 캐스팅 면면을 보면 예사롭지 않아요. 브래들리 쿠퍼에서 케이트 브란체트, 루니 마라, 토니 콜레트, 윌렘 대포, 론 펄만에 이르기까지 1940년대 극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화려한 세트와 분위기의 연출로 바로 길예르 모델 트로 스타일로 완성한 듯합니다. 두 번째 <쉐이프 오브 워터>가 될 수 있을까. 어쩌면 팀 버튼이 초기 디즈니에서 찍었을지도 모르는 스타일이네요. 델토로랑 디즈니... 뭔가 낯선 조합이에요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영화로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 '나이트메어 알리' 예고편 보기

    덴젤 워싱턴이 직접 출연한 최근작 펜스는 국내에선 정식 공개되지 않았고 이전 작품들도 국내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어요. 모두 흑인 가정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만 저널 포 조던 역시 마찬가지예요. 특히 실화에서 무엇보다 드라마가 강한 작품처럼 보이고, 국내는 몰라도 북미에서는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작품처럼 보입니다." <울타리>보다 대중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저널포조던> 예고편 보기

    과연 '더 배트맨' 같은 모두가 관심을 가졌던 작품의 리부트를 하는 느낌은 어떨까요? 넘고 싶지만 넘지 못하는 산이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은 그런 막다른 골목이 아닐까요. 로버트 패틴슨이 어울릴 줄은 몰랐는데 퇴폐적인 여배우라 예고편을 보니 기대가 돼요. 맷리브스감독님은이미<행성탈출>시리즈에서기대와우려를모두깨고성공시킨경력이있기때문에그재부트의무게를이겨내고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 더 배트맨 예고편 보기

    오랜만에 만나는 로맨틱 코미디 '메리 미'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건 좋지만 제니퍼 로페즈-오언 윌슨 커플의 조합은 다소 의외네요. 예고편을 보니 팝스타가 남자 친구의 바람 때문에 우발적으로 공연장 객석의 관객과 결혼을 발표하게 되는군요. 마치 <노팅힐>의 결혼 후 버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 두 커플의 조합이 꽤 올드한데 뭔가 기쁘네요. 가슴이 뛰는 영화였으면 좋겠어요.

    * '메리미' 예고편 보기

    루카 이후 만나는 픽사의 신작 메이의 새빨간 비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국계 캐나다 소녀를 주인공으로 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붉은 팬더로 변하는 하인 같아요. 소녀의 모습이나 행동이 상당히 동양적인 문화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만, 픽사도 이러한 다양성에 크게 중점을 두고 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컨셉은 새롭지 않지만 픽사의 마지막 한 방은 아무래도 엔딩에 숨겨놨을 겁니다. 안경쓴 단발머리 메이가 왠지 그리워요.

    * '메이의 새빨간 비밀' 예고편 보기

    북미에서는 이미 개봉을 마쳤지만 한국에선 12월 초에 개봉을 타진해 매트릭스 리자렉션에 다 걸 생각인지 워너가 내년 3월로 개봉을 미뤘어요. 어쩌면 개봉이 무산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세계적인 테니스 플레이어 자매 비너스 / 세레나 윌리엄스를 기른 아버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국내로 치면 박세리 손흥민 선수 아버지 얘기 정도일까요. 종종 윌 스미스가 공을 들여 만드는 영화들이 있는데 행복을 찾아서나 세븐 파운즈 같은 작품이 있더군요.

    * <킹리처드> 예고편 보기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를 배경으로 1960년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벨파스트>입니다. 케네스 브래너가 나일강의 죽음 전에 먼저 개봉한 작품이에요. 킹리처드처럼 북미에서는 이미 공개됐습니다. 흥행적으로는 좀 애매한 결과이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아주 좋네요. 케네스 브래너 감독에겐 한때 제2의 로렌스 올리비에라는 찬사가 있었지만 요즘 제2의 전성기인 것 같아요.

    * <벨파스트> 예고편 보기

    '꼬마 니콜라'의 로랑 틸라르 감독이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완벽한 축사하는 법'입니다. 작년에 칸 영화제에 출품되었고, 프랑스에서도 1위를 차지한 작품이에요. 실연한 남자가 언니의 결혼식 축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얘기래요. 프랑스 특유의 떠들썩한 소동이 일어나 흥미진진한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영화 제목을 좀 더 직관적으로 지은 것 같아요.

    * <완벽한 축사 준비하는 법> 예고편 보기

    탄젤린과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감독 숀 베이커의 신작 레드 로켓입니다. 이제 메이저 배급망을 타고 작품을 개봉하게 됐죠. 그런데 저번 작품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조금은 사회성 짙은 작품으로 감동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코미디네요. 하지만 코미디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조금은 경쾌해 보여서 기대가 되네요.

    * <레드 로켓> 예고편 보기

    로스트시티는 마치 마이클 더글러스, 캐서린 터너 주연의 로맨싱 스톤을 닮은 작품 같아요. 사건에 연루된 남녀가 정글에서 대모험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가 될 것 같지만 캐스팅은 쟁쟁한 기대작이에요. 채닝 테텀과 샌드라 브록의 그 포즈만 봐도 영화의 정체성이 좀 보이는 것 같아요. 브래드 피트나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출연한다고 하니, 나름대로 규모가 큰 작품입니다.

    * <로스트시티> 예고편 보기

    현재 인기만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첫 번째 극장판입니다. 극장판 입니다. '귀멸의 칼날'에 이은 최고의 차세대 애니메이션 자리를 예약했는데, '귀멸의 칼날'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국내에서도 수입이 거세 수입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본에서는 12월 24일에 개봉하니까 한국에서는 늦어도 상반기에는 개봉하지 않을까 싶어요. 대원에게서 수입했지만 배급사는 아직 알려진 적이 없습니다.

    * '극장판 주술 회전 제로' 예고편 보기

    2018년 발생한 태국 동굴에 갇힌 축구 선수와 감독의 구출 이야기를 영화화한 '서틴 라이브즈'입니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마 콜린 패럴과 비고 모텐슨은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구조 다이버 중 주요 인물을 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솔로>와 <파바로티> 이후 <힐빌리의 노래>로 찾아온 론 하워드가 어떤 감동을 연출했을까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는 1편이 크게 성공한 후 2편은 다소 주춤했어요. 그러던 중 해리포터 시리즈는 20년을 맞았고, 조니뎁은 가정형편 때문에 결국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그린델왈드라는 중요한 캐릭터는 결국 매즈 미켈슨에게 넘어갔죠. 주요 캐릭터 교체와 함께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에 대한 피로감이 다소 걱정입니다. 해리포터도 3편이 좋았기 때문에 이 시리즈도 기대해 볼 수 밖에 없겠네요. 현재 4월 개봉된 외화 중 최강자라고 생각해요.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예고편 보기

    비록 국내에서는 극장 코로나 시기에 개봉해 11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지만 북미에서는 게임 영화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속편이 제작된 슈퍼소닉 2입니다. 전편의 출연자가 그대로 참여해서 이드리스 엘바가 추가됐습니다 첫 예고편 공개 때 뭇매를 맞고 심기일전해 대성공을 거둔 시리즈인데 국내에도 그 사랑이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은근히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 '슈퍼소닉2' 예고편 보기

    더 위치와 라이트 하우스로 단숨에 공포계의 샛별이 된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신작 노스맨입니다. 앞의 두 작품 모두 해외에서 극찬을 받았지만 국내에는 정식으로 극장 개봉을 하지 못한 불운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공포영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국내 수입과 개봉을 좀 주저하지 않았나 싶어요. 뭔가 분위기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북유럽의 아믈렛 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대요.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한 브릿 트레인입니다. 열차를 탄 킬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브래드 피트, 샌드라 블록 등 쟁쟁한 출연자들이 등장하죠. 감독 데이비드 레이치는 데드풀2와 분노의 질주 9로 완전히 블록버스터가 된 것 같아요. 빵 모양의 멋진 액션 모습 기대하세요

    아~ 국내는 북미보다 훨씬 늦게 개봉하는군요. PTA의 '리컬리시 피자'입니다. 이 작품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팬텀 스레드 이후 4년 만의 신작입니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해서 주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도 얼굴이 보이는군요. 제가 주목하는 것은, 마치 레이디 가가처럼 자매 그룹인 "HAIM"의 아라나 하임이 주연을 맡은 점입니다. 궁금하네요.

    *<리컬리시 피자>예고편 보기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각본을 쓴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가 이번에는 연출까지 하는 SF 스릴러 65입니다. 알려진 플롯이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단지 SF 스릴러라고 하기 때문에 2명의 감독의 이력을 생각하고, 약간의 기대를 품습니다. 클로에 콜맨은 마이 스파이에 아역으로 등장한 배우라 구도는 아버지와 딸과 같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5월은 국내 외환시장은 애니메이션과 강력한 프랜차이즈 속편의 경합장이 될 것 같은데요 유명 아동을 위한 북 시리즈를 영화화한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주인공이 늑대, 타란툴라, 피라니아, 상어, 뱀으로 구성된 빌런 동물들이죠. 드림웍스의 초창기 감성이라면 이런 애니메이션과 찰떡 궁합일지도 모릅니다.

    * 배드 이즈 예고편 보기

    닥터 스트레인지2의 국내 제목은 미정인 것 같은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의 파급력에 따라 그 관심도와 흥행력이 크게 다를 것 같아요. 이제는 개별 시리즈라고 해도 원톱보다는 패키지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했지만 스칼렛의 위치가 합류하는 이번 속편도 국내에서는 크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CU 중에서도 닥터스트레인(닥터스트레인)은 특히 국내에서는 평가와 인기가 높은 것 같으니까요.

    DC코믹스의 동건수퍼 히어로 팀인 리그 오브 슈퍼 펫의 애니메이션 「DC리그 오브 슈퍼 펫」입니다. 워너의 애니메이션 그룹에서 제작되는데, 워너의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DC 파생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거의 제작되지 않는 것 같네요. 강력한 목소리의 출연진이 돋보이는데 드웨인 존슨이 슈퍼맨 크립토를 연기하는 것 같아요. 이 작품에는 렉스 루터가 등장하지요. <레곰비>처럼 북미와 한국의 인기 온도차가 없었으면 좋겠는데요.

    * 'DC리그 오브 슈퍼펫' 예고편 보기

    톰씨, 이러다가 유행하는 전투기 기종이 바뀔 것 같아요. <토프콘:매버릭>이 개봉도 하기 전에 밀려나서 내년 5월이 되었습니다. 파라마운트의 가장 큰 고객인 톰 크루즈의 프랜차이즈가 봄, 가을에 공개되는데, IMAX에서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30년이나 지난 전편 신드롬급의 인기와 톰 크루즈의 출세작이 과연 2022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 <탑건: 매버릭> 예고편 보기

    2019년 3편 이후 빠른 템포로 4편의 제작에 돌입하고 2021년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결국 1년이 못돼 개봉하는 존위크4입니다. 뭐, 전편 제작진과 세계관이 그대로 이어졌고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성적이 오르는 분위기도 좋아요. 기누코단, 사나다 히로유키 등 아시아 배우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비루스 가드도 출연진에 포함되어 있군요. 현재 시리즈와 <엑설런트 어드벤처>, <매트릭스> 등 과거 히트 시리즈까지 두루 출연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는 정말 바빠요. 히트 시리즈가 많아서 좋네. 그래서 <콘스탄틴> 속편도 원하는 거겠지. 국내에선 6월 개봉 가능성도 있죠.

    <쥬라기 월드> 시리즈 3탄에 해당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로라 던, 제프 골드블럼, 샘 닐 같은 원년 멤버까지 모두 소환하여 게임을 크게 전개하려고 합니다. 유니버설 최대의 프랜차이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만,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 주실 수 있을까요. 북미에서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국내 유니버설 최고 흥행작이 아직 600만 벽에 막혀 있으니 한을 풀어주길 바랍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프롤로그 보기

    바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 집안의 전기영화 '엘비스'입니다. 제목도 조금 변경 가능성이 있는 것 같네요. 데드 돈 다이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했던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역을 맡고 톰 행크스는 그의 매니저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버즐어만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뮤지컬 드라마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엘비스의 음악이 어느 정도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바주르어만 하니까 기대해 보겠습니다.

    픽사의 '토이스토리' 스핀오프의 '라이트이어'입니다 버즈 탄생 실화 같은 스토리네요 장난감 버즈의 이야기가 아니라 장난감 버즈의 모델인 라이트 이어의 이야기입니다. 버즈는 팀 앨런이 목소리 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라이트 이어는 크리스 에반스가 참가하고 있군요. 맞는 조합인 것 같아요 다만 픽사도 꾸준히 속편을 만들고 있어 걱정이네요.

    * '라이트이어' 예고편 보기

    데리아 오웬스의 베스트셀러 <가재가니가 노래하는 곳>이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자를 맡아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국내에서는 꽤 인기있는 원작인 것 같네요. 성장영화이면서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복합 장르 얘기로 일단 재미있다는 평이 압도적이에요. 출연진은 상대적으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가 아니에요. 저도 원작 소설을 사서 읽어보는 중이네요.

    <겟 아웃>과 <어스>의 연출과 다양한 공포 영화 제작으로 공포 장르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조던 필 감독이 이번에는 신작으로 돌아옵니다만, 타이틀은<노>입니다. 알려진 시놉시스도 거의 없고 언타이틀 프로젝트로 그동안 타이틀만 알려져 있어요. <겟아웃>의 다니엘 카루야 외에도 스티븐 용 배우의 출연이 주목을 받고 있죠. 마침 개봉도 7월이에요. 현재는 북미와 동시 개봉을 하지 않으면 휴가철의 한국 텐트폴 영화를 피해 개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MCU 단독영화 중에서 <톨>시리즈가 가장 먼저 4편 만들어지고 개봉을 준비하고 있죠. 전부 3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나탈리 포트만 완전히 돌아오고 토르 주변에는 강력한 여성 캐릭터들이 총집합이 됐네요 크리스찬 베일이 골 더 갓 버처라는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고 가오 갸루 멤버들이 얼마 분량으로 출연할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미니언즈>가 262만, <슈퍼배드 3>가 332만을 동원한 강력한 프랜차이즈 <미니언즈 2>가 찾아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 붐비는 시장인 7월 말에 개봉할 것 같은데요. 서사보다 캐릭터가 더 중요한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의 효자종목이라 이번에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여름 시장을 수놓는 가족영화가 되겠습니다.

    * <미니언즈 2> 예고편 보기

    DC가 공개일을 정하는 시기 중에 크리스마스 시즌과 여름 시즌이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여름 시즌에 내놓은 DC 영화가 한국 영화에 밀려 관객의 반응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어요. 드웨인 존슨이 주연한 블랙 아담은 과연 가장 힘든 시기에 한국 영화를 만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대로라면 7월 초에는 마블, 7월 말에는 DC의 히어로 영화를 만날 수 있어요. 저라면 개봉 날짜를 조금 연기할 텐데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의 선택은 어떨까.

    * <블랙 아담> 예고편 보기

    이드리스 엘바와 샤르트 코플리 주연의 '비스트'는 제목 그대로 사자와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 같아요. 예전에 마이클 더글러스와 발 킬머 주연의 고스트 앤 다크네스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바르타자르 콜마쿠르 감독은 애드리프트나 에베레스트 같은 재난영화나 콘트라밴드 투건스처럼 액션 스릴러도 꽤 잘 만드는 감독이에요.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를 연출한 패트릭 휴즈 감독의 맨 프롬 토론토입니다. 아마우디해롤슨은토론토에서온남자인가봐요. 케빈 하트가 짝을 이뤄 출연하는 이 작품의 분위기는 <킬러의 보디가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코믹 액션으로 처음 3월 개봉에서 최근 다시 8월에 개봉했죠.

    여름과 겨울, 가장 큰 시장으로 공개된 이력이 있는 <미션임파서블> 7편이 가을, 즉 추석 시즌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연진은 그대로이고 감독도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맡았어요. 시리즈의 균질적인 재미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거의 최상이 아닐까 싶어요. <탑건: 매버릭>과 함께 내년은 톰 크루즈와 파라마운트 사활이 걸린 해입니다.

    여름에는 <미니언즈 2>, 가을 추석시장에는 <장화 신은 고양이 2>로 애니메이션 양동작전을 펼치고 있는 유니버설은 일루미네이션과 드림웍스 투톱 체제로 디즈니와 픽사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단 한 장면에 200만 관객 이상을 유치한 전편의 영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만약 이 작품이 성공한다면, <슈렉> 시리즈도 부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니의 '우먼킹'은 두 명의 여자 흑인 주인공을 세운 역사물이래요 그런데 두 여인은 많은 위험과 적으로부터 나와 군대를 보호하는 강력한 여류 서사의 이야기로 묘사될 것입니다. 비올라 데이비스가 두 주연 중 한 명으로 출연하고, 존 보예가는 왕으로 출현하는 것 같네요.

    스티븐 킹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라는 <살렘 슬롯>이 영화로 나온대요. 두 번이나 TV 미니 시리즈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포의 별장'이라고 불립니다. 게리 도버먼 감독은 아나벨: 집으로를 연출했고 제임스 원 유니버스에서 주로 각본을 맡았죠. 워너는 그걸로 그게 성공해서 스티븐 킹의 유명 작품을 다시 극장에 소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공포영화 전문 감독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이 연출한 다크 하베스트는 동명의 판타지 공포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Saw tooth Jack" 이라는 자이언트 펑킹헤드라는 크리처의 등장으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같은 작품일까요?

    얼마 전 예고편을 공개한 <스파이다맨:뉴 유니버스 part1>입니다. 두 편의 제목을 어떻게 정할지는 확실치 않네요. 또한 2편을 파트1과 2로 나누어 공개하겠다고 하여 내년 가을 개봉작 중 가장 먼저 예고편을 공개하는 등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함께 홍보 시너지를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흥행에서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만회할까요?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강한지 애니라는 고정관념이 강한지 지켜볼 이유가 생겼습니다.

    *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2part1> 예고편 보기

    '맘마미아2,' '올스굿'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영국 감독 올 파커의 '티켓 투 파라다이스'입니다. 여기에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가 공연한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두 사람은 이혼한 부부로 출연하는 것 같습니다. 2002년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도 이혼한 부부로 출연한 적이 있지요. 20년 만에 다시 이혼한 부부로... 갑자기 딸이 여행지에서 우발적인(?) 결혼하려는 걸 말리려는 이혼 부부로 출연하는 것 같아요. 세월도 많이 흘렀네요

    한국에서는 거의 인기 없는 영화가 되어버린 <할로윈> 정식 속편 시리즈의 3탄인 <할로윈 앤즈>가 내년 핼로윈 시즌에 맞춰 개봉될 예정입니다. 10월에 개봉한 두 편은 정말 실망이었지만 과연 3편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내년에 유니버셜은 애니메이션과 공포영화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1965년 출간된 버나 드 워버의 어린이 동화가 원작인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입니다. 62년도에 나온 원작의 속편격이래요. 북미에서의 인기에 비해 출판년도를 고려하면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아닐까 싶지만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융합으로 뮤지컬 장르로 완성된다고 합니다. 하비에르 발뎀이 출연합니다.

    하비 와인슈타인의 성추문 사건을 폭로한 뉴욕타임스 기자 조디 칸터와 마간투히가 공동 집필한 '그녀가 말했다'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슈세드>입니다. 제목이 아마 바뀌겠죠? 감독은 얼마 전 개봉한 아임 유어 맨의 마리아 슈뢰더 감독을 맡았어요. 칼리 멀리건과 조카잔... 캐스팅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최근 <플라밋싱 영 우먼>과 함께 캐리 멀리건 출연작은 보통이 아니더군요.

    워너는 공포영화에서 뛰어난 신인감독을 검증하고 그들을 DC 세계로 이끌고 있습니다. 'MAMA'를 연출하고, '그것' 1, 2편에 인정받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더 플래시'를 연출합니다.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캐릭터는 MCU와 <X-men> 세계관에서도 인기가 있었지만 솔로 무비는 처음이겠죠. 워너는 11월과 12월에 연달아 DC 영화를 선보이는데, 그 사이에 큰 방해자가 있었으니.

    * <더 플래시> 퍼스트룩 예고편 보기

    <블랙 팬서 2> 입니다. 국내에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북미에서의 성공과 평단의 반응이 대단했는데 국내에서 촬영했다는 이점을 제외하면 좀 평범한 솔로 무비라는 평가도 있더군요 채드윅 보스만의 빈자리를 대신해주지 않겠다고 했으니 솔직히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어요. <더 플래시>와 <아쿠아맨2> 사이에서 <와칸다 포에버>는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딱 4년만에 돌아오는 <아쿠아맨2>입니다. 아직은 <원더우먼>과 함께 DC의 희망이지만 <원더우먼 1984>가 실패로 끝나자 이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은 <아쿠아맨>이 되었네요. DC가 내년에는 <더 배트맨>, <블랙 아담>, <더 플래시>까지 4편의 영화를 내놓게 되는데 작품마다 희비가 엇갈릴지, 모두가 웃을지 모르겠네요. 이에 맞서 MCU는 <닥터 스트레인지 2>와 <쏘 러브 앤 썬더> 그리고 <와칸다 포에버> 3병에 소니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part 1>까지 4편을 내놓는 마블 말이죠. 재밌는 경쟁구도가 될 거예요 저는 <아쿠아맨2>는 북미와 국내 모두에서 전편을 뛰어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하필이면 <아바타 2>와 개봉일이 같다니… <셜록홈즈>가 2위 전략으로 성공한 경력이 있는데 그나마 2억달러 안팎이었어요. 과연 전작 이상의 3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연말 개봉이고 뭔가 다음 해 개봉의 클라이맥스가 되지 않을까 해서 '아바타 2'를 마지막으로 포진시켰어요 13년 만에 개봉하는 속편이지만 너무 개봉일이 밀려 있어 피곤한 느낌도 들어요. 영화는 워낙 대중성이 컸기 때문에 팬클럽은 적은 작품에 속해서 열광적으로 기다리는 관객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개봉 직전이 되면 어떤 쓰나미가 밀려올지 모르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아바타>는 개발도상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을 휩쓴 영화이기도 하고 유럽은 물론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러시아, 중국까지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있는 속편입니다. 지금도 <아바타>가 최고 걸작인 나라도 꽤 있답니다. 월드와이드 20억달러 클럽에는 5편이 속해 있는데 <아바타>를 넘어 월드와이드 30억달러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요.

    내년 2022년 개봉 예정작을 할리우드 스튜디오 배급작 위주로 정리했습니다." 아쉽게도 아시아권 영화와 유럽 및 제3세계 영화는 수입했지만 작품 정보 및 개봉일이 미정이라 따로 추가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한국영화 개봉예정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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