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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원인 갑상선암 초기 증상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04:46
갑상선은 목의 전면에서 튀어나온 부분인데 울대의 2~3cm 아래에 나비 모양의 장기를 말합니다. 갑상선암은 여기에 생긴 암을 의미하는데 보통 진행속도가 느린 편으로 예후가 좋기 때문에 선량한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부는 종양이 빨리 자라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전이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선량한 것은 아닙니다.
해당 암의 종류는 유두암, 여포암, 역형성암, 수질암 등 다양하지만 특히 역형성암은 아직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진단을 받은 후 1년 이내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에서 발병하는 대부분은 유두암으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초기 증상
처음에는 특별히 나타나는 현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만, 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갑상선 주변이 부어 말이 잘 나오지 않고 목소리가 잘 쉬립니다. 또한 목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음식을 삼키려고 하면 이물감에 의해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갑상선의 좌우 모양이 다르고 체중이 증가하거나 줄어들거나 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거나 더위를 많이 타거나 면역력 저하, 생리 불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탈모나 수족냉증, 안구의 돌출, 감정의 기복 등이 나타나거나 감기나 천식이 아닌데도 지속적으로 기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갑상선암 전이되어 폐에 퍼지면 각혈과 호흡 곤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뼈에 퍼지게 되면 쉽게 골절이 되고, 심하게 아플 우려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원인
유전적,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가족력과 관계가 깊다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5~35%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하니까 이 점 알아두세요. 과거 질환 병력 이전에 목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만성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나쁜 습관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입니다. 노출량이 많을수록 발병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세계적으로 유명한 원전 사고가 일어나 관련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해서 한국에서는 미역이나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접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식을 하게 되면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먹는 편이 좋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하도록 합시다.
예방법
모든 암에 해당하는 말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과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항암에 좋은 양파와 마늘, 토마토, 양배추, 버섯, 콩 등의 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단 계획을 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는 해조류와 어패류는 과식하지 말고 적당량을 먹도록 합시다. 또한 여성은 30세부터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4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목 앞이나 옆에 혹이 닿거나 목이 쉬었을 때, 음식이나 침을 삼키면서 이물감이 느껴질 때, 압박감이 느껴질 때 제대로 진단을 받아보세요.
이상 저와 가족을 괴롭히는 질환 중 하나인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 그리고 원인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률이 높고 뼈에 전이되면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지속적인 운동을 실천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 잘 참고하여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날 보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