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와 함께 찾아오는 짜증 사회인 사춘기 증후군

사회인 사춘기 증후군에 대한 회의와 함께 찾아오는 초조함

생소한 분들이 많아서 심리 상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직장에 출근과 동시에 퇴근을 하고 싶다.감정의기복이심해서함께일하는동료나다른직원들에게불쾌감을주는경우입니다.

자꾸자기도모르게짜증이나서마치사춘기청소년같은모습을보이는데요. 집안에서는 잘나가지만 일을 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해요. 사춘기라고 청소년들만 겪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을 하는 어른들도 이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출근하는것이굉장히짜증나고,주인장에대한불만,직장상사나동료에대한불만감이있을수있고,업무자체가굉장히짜증나게느낄수도있습니다. 회의감에 사로잡혀 내가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과연 옳은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평소에 잘 하고 있던 일도 업무의 속도가 느려지지 않아 더 많은 시간과 힘을 허비하게 됩니다.

가볍게 보면 우울증에 빠지고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본인이 평소와는 다른 심리 상태인 것으로 인지되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그런 감정을 이겨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고 직장에서 일어나는 사춘기 증후군의 경우 아침에 출근하는 것이 힘듭니다. 자꾸 다른 데 가고 싶고, 하루에 모든 걸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도 있는데요. 의욕이 없어지기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귀찮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또당장하루일하는것도힘든데이일을어떻게평생이어야하는지자신이없어질수도있습니다. 정말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을 것이고, 그 일을 찾기 위해 퇴사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 번 다른 직장을 찾기도 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점점 사라지는 웃음 직장에서 나왔고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려고도 하지 않고 웃음도 점점 사라지는 거죠. 식욕도 별로 없기 때문에 아예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퇴근을하고집에들어와도다음날출근을해야한다고생각하니한숨만쉬는데요. 밤에 편히 잘 수가 없고, 내가 정말 원해서 이 일을 할까 고민도 해요.

보통입사한지3년정도되면이런증상을겪는데요. 처음에는 열심히 일하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그 업무에 익숙해져서 직장 내 다양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점점 더 쌓인 불만으로 인해서 이런 증후군을 경험하게 되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뭐가 나한테 이렇게 힘든 건지 해답을 찾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을 겪게 하는 원인이 있기 때문에 모른 척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는데요. 혹시업무가과잉인지아니면어떤사람과의관계문제가있는지,자신의업무를담당하기에능력이부족한지를파악해야합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슬럼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자신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직장에서의 시간 외에 취미를 가지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는심리상담센터에방문해서전문가의조언을받는것도유익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