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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 한국인, 세계 최초의 개인카테고리 없음 2021. 5. 8. 14:46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 발사 올린 사람은 미국의 엔론 마스크가 아니다. 바로 한국인이다.
송호준 - 네이버 뉴스 캡처 2013년 미디어 아티스트 손호준은 어릴 때부터 인공위성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 진짜 대박이다.
혹시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송호준 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개인도 인공위성을 만들 수 있어 우주로 쏘아 올리고 싶었다.단순히 자신이 해냈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 자신이 관심이 있어서 그랬다는 것이다. 그는 또 누구나 살 수 있는 부품으로 만들 수 있고 우주로 갈 수 있다는 실험이 중요했다.그 밖의 이유, 즉 방송에 나와 유명해지는 것은 이 실험과는 모순이 있어 당시에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2015년에는 이런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다. <망원동 인공위성> 인공위성을 만들기 위해 티셔츠를 팔기로 했으나 잘 팔리지 않았고, 인공위성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 계속 도전한다는 내용이다.
인공위성 제작비용 40만원, 발사비용 1억2천만원. 역시 중력작용 때문에 발사비용이 크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었다. 많은 비용 때문에 송호준 씨도 돈을 빌려 실험을 했다고 한다. 물론 인공위성은 우주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아직 교신이 없기 때문이다. 송호준 씨는 작동 여부보다 인공위성을 개인적으로 만들어 직접 쏘아 올린 과정에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나도 방송에서 봤는데 그는 현재 요트 원정대라는 프로그램에 나와 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미국 정부와 기업투자자들이 엘론마스크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 않는 개방적인 지원을 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개인이 무엇을 하든 정부나 기업투자자들의 이름을 먼저 대는 경향이 많아 송호준은 인공위성 개발 없이 계속 딴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정말 아쉽다. 모든 사람은 자기 국가에 속해서 살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를 떠나 자유롭게 살 수는 없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소속에 대한 책임을 진다.
손호준씨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인공위성을 만들어 쏘아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개인이 했다기 보다 "어느나라에서"라는 것이 싫어서 다른 일을 하겠다고 했다.
단순하게 말한 내용 속에서 나는 나라의 좋지 않은 영향을 느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개인의 능력을 존중해 조건 없이 지원 투자하는 사례가 거의 없었다.
무조건 생산에 대한 요구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그것은 어쩌면 갑질의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실패와 실패에도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계속해서 실험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면 안 되는가?「누구나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도전이, 국가나 투자가들에 의해서 중요해져 버린 것 같다. 특정 사람이나 기관에서만 할 수 있다는 것은 창의적 사고와 생산, 그리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사립단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어려서부터 기본적인 교육 속에서 이러한 좋은 시스템을 함께 실시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개발되고 나아가 정부와 기관이 함께 지원한다면 한국은 <원천기술 특허>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 경쟁력 있는 미래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1)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보아라.2) 한국의 손호준, 미국의 엘론 머스크 등, 그들에게는 물론 당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