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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앗아간 음주운전 개업 앞둔 20대
    카테고리 없음 2021. 5. 2. 08:55

    음주운전은 상습적입니다 하지만, 보다 엄한 처벌로 인해 음주운전이 근절되어야 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면 운전면허를 박탈해 다시는 운전을 못하게 해야 이런 슬픈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커뮤니티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음주운전 자체를 징역형으로 때려야 합니다. 사고 때 처벌받기 때문에 내가 사고를 내지 않을 거라는 운을 시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거죠.

    -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살인죄로 처벌하는 것이 옳습니다.미필적 고의 살인

    - 정말... 제발 처벌강화해 음주운전하면 제 인생은 ㅈ이라는 인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기본 15년을 깔고 음주측정으로 인해 추가 징역을 받으면 누가 합니까. 초범이든 뭐든 처벌이 무섭고 강하면 많이 줄어들 텐데

    - 무조건 구속 기본 5년 이상, 사망사고는 10년 이상 평생 면허 정지... ●적발되면 구속 10년 이상 형량

    - 음주운전 1회 적발시 면허취소 3년간 면허취득 금지 벌금 500만원 음주운전 2회 적발시 면허취득 금지 벌금 2000만원 음주운전 3회 적발시 영구면허 취소 10년~무기징역 이렇게 하면 음주운전 근절 가능, 그리고 무관용 원칙이 있어야 한다.

    - 음주운전에 걸리면 무조건 운전면허 영구박탈로 법을 바꿔야 한다

    합의하면 감형되는 제도부터 손질합시다. 피해자는 합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결국 어쩔 수 없이 합의를 하는 것인데.. 국가가 먼저 피해자에게 보상을 하고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합의 성립과 감형'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음주운전은 스스로다 털이아니라다른사람의소중한생명과행복까지빼앗아가는중대범죄라는사실을모르는사람은없을것입니다.새해 첫날 밤 만취차량에 치여 숨진 20대 여성의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창업을 앞둔 소박한 청춘이었습니다.이런 화려한 청춘의 꿈이 만취 운전자의 음주 운전으로 인해 진력이 나고 말았습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흰색 다른 SUV 차량이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가서 반대편에 서 있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가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고, 그중 1대에 타고 있던 27세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너무 놀라... 이게 다 꿈만 같아요 꿈도 아니고 현실도 아니고 큰일났어요."

    숨진 정 씨는 미용학원을 다니며 창업을 준비해 왔습니다.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몇 년간 돈을 모아 작년 연말에 가게 임대계약을 마치고 사고 다음날은 잔금을 치르고 본격적으로 새출발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피해자 엄마' '엄마 나 빨리 보내고 싶어' 꿈에 부풀어 있어서 하려고 했는데 빨리 하고 싶어서 그렇게 열심히 했었어요"

    가게이름은 뭘로 할지.. 가격은 얼마나 받아야할지.. 개업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던 동생은 청천벽력 같은 음주 운전 사고로 끝내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피해자 언니' 택배 온 게 있었어요 자기 가게에서 쓰려고 캔들이랑 사놓은 것도 있고 나름의 구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가격은 얼마 받고 왜... 보면 거기 간판 이름도 다 정해놨더라고요"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던 가해 운전자는 자신도 가슴을 다쳐 입원했으며 아직 경찰 조사도 받지 못했습니다.

    윤창호법이 아 해도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예전과 비슷하네요. 처벌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경찰은 운전자가 퇴원하는 대로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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