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코미디언, 포커를 닮은 홀덤 게임, 강서구 오피스텔, 불법도박장을 개설, 코미디언 도박장을 개설, 서울 시내에서 버젓이 도박장을 운영한 웃찾사.

개그맨들의 도박장이 개설됐다는 뉴스가 나왔다.

M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SBS 공채 개그맨이 서울 시내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재판에 회부됐다.

도박장을 개설한 개그맨 출신 김 씨는 특정 유행어로 인기를 끌며 왕성한 활동을 계속했다.

최근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1일 김 씨는 동료 개그맨 최 씨와 함께 도박장 개설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했다.

이 장송에서 포커와 비슷한 게임판을 만들어 수천 천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도박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 달 21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권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