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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이 높습니다.녹내장시 신경실명카테고리 없음 2021. 2. 26. 15:52
눈에 존재하는 시신경은, 뒤쪽의 내부 표면인 망막과 접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광수용성 세포가 빛을 감지하여 신호를 전달하면 이를 뇌에 전달하여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이 손상되거나 뇌로 이어지는 경로가 손상되거나 하면 시력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군요. 해부학적으로 보면 각각의 녹내장 신경은 교차라고 불리는 내부 구조에서 분리되어 섬유 중 절반은 다른 쪽과 교차합니다. 이러한 배열로 인해 경로를 따라 발생하는 손상이 특정 패턴의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것이 바로 녹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구 내 과도한 체액으로부터의 압력이 눈의 신경을 손상시켜서 발생합니다. 경과는 매우 천천히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속될수록 악화됩니다. 적절히 개선되지 않으면 실명하게 되므로, 빠른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인내용유전자나 형제 중에 환자가 있고 본인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안질환 안염증의 반복, 안내에 심한 타박상이 생긴 경우, 근시나 백내장을 오래 방치한 경우, 약물 오남용용 스테로이드 안약을 남용하거나 처방받지 않은 약물을 이용한 경우, 고혈압 평상성 안압이나 혈압이 높은 경우, 시력저하시, 안구성이 나빠, 아무리 가벼운 증상이라도 지속한다는 것은 이상이 있기 때문에 개선해야 한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과적 검진에서 녹내장 신경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과가 천천히 진행되어 어느 정도 손상을 입어도 본인이 알기 어려운 만큼 의학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정상적인 눈이라면 본래 방수라고 하는 액체 상태에서 적절하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정체와 각막처럼 혈관이 없는 곳에서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배출되어야 할 통로가 막혀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망막의 시신경 섬유층이 부담이 되어, 거기에 혈류 장해가 일어나 손상으로까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시야 장애, 시력 저하 등이 유발됩니다. 이 것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설명됩니다. 급성은 전체의 10%를 차지하며, 안압이 급속히 높아져 녹내장 시 신경 문제를 일으킵니다. 시력 저하, 충혈, 두통, 구토 등이 일어나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즉시 처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만성이 나머지를 차지하는 것은 서서히 파괴되므로 이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안압, 안저 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만성의 일종으로 압력이 정상범위 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타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의 형태도 있습니다. 전체의 7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개 신경구조가 약하거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압력에 저항하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2010년대 들어서는 20~30대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료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 점안약, 내복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약은 베타차단제, 선택성 알파2 작동제, 프로스타그린진계 약제, 점안탈산탈산탈수소효소억제제, 부교감신경작동제 등이 있으며 환자에 따라 2~3가지를 함께 이용해야 합니다.내복약은 안약을 보조하는 수단입니다. ◆레이저 약물의 보조 수단으로 눈을 절개하지 않아 합병증의 우려가 낮고, 시간은 짧습니다.레이저홍채절개술, 알곤레이저섬유조형술, 모양체광응고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수술 치료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을 때 실시합니다. 1차적으로는 약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이것의 목적은 압력을 조절하는 것일 뿐, 이미 손상된 녹내장 시의 신경을 복구시키지 않습니다.한번 망가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으니까요.
◆ 주사제가 매우 긴급한 경우에만 단기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맥 내 투여하여 단기간에 하강을 유도합니다.급성 폐색각과 같이 응급 상태이거나, 매우 높은 안압이 보일 때 할 수 있습니다.
발생 이전으로 되돌린다는 이유보다는 내부압력을 조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수치 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1mmHg를 떨어뜨리면 10%의 진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약으로 조절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진단 즉시 대처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인 만큼 이를 항상 염두에 두십시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 종류에 따라서 필요한 과정이 다양합니다. 같은 질병이라도 개인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환자의 상황, 순응 정도를 고려하여 어떤 약제를 적용할지를 선택해야 하며, 이는 전적으로 안과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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