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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스 안녕? 나야! 빈센조 [알림]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신상 추천카테고리 없음 2021. 2. 23. 01:28
신작 드라마가 쏟아지니 그야말로 '드라마대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대작이죠.특히 쟁쟁한 주연진을 거느린 블록버스터급 작품도 눈에 띄는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신작 한국 드라마를 추천하려고 해요.실전을 놓쳐도 다음날 넷플릭스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기에 좋은 조건이지요. 과연 어떤 작품이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시집스 : the myth>
Sisyphus, oilon canvas by T itian, 1548 – 49; in the Prado Museum, Madrid. Image: Heritage Image Partnership Ltd. Alamy 드라마는 그리스 신화의 '시집스'라고 합니다.시지프스의 고대 그리스어는 「Σ蕂ο蕂」이라고 표기합니다만, 이 머리글자의 「│(시그마)」가 세계관의 핵심 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그 때문인지 포스터 등에서도 시그마 표기가 여기저기에 나오고 있습니다.시집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코린토스의 왕으로 코린토스 시의 창건자(창건 당시의 이름은 에피라였다)입니다.간교하고 꾀가 많기로 유명한 이로제우스의 노여움을 사서 저승으로 가더니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여 장수를 누렸다고 합니다.하지만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꼭대기로 끌어올리는 영원한 형벌을 받았습니다.'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인연'을 뜻하는 이시집스 신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과 예고편 대사부터 반복되는 전쟁이나 아포칼립스를 피하기 위한 여정을 그리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특히 <시집스>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방송 일정이 굉장히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많은 CG가 등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어제 첫 방송 결과를 보면 시청률은 5.6%로(닐슨코리아 기준) 전작 랑온의 마지막회 시청률 3.6%보다 높아 이번 주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https://tv.naver.com/v #줄거리 2020년의 한국. 우리가 사는 세계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가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CEO 한태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도우러 온 미스터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오빠를 잃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테슬 그가 우연히 휘말린 비행기 사고의 전말은 그를 뜻밖의 진실로 이끌게 되고.
세상에는 우리만 살아 있는 것이 아니었다.밀입국자로 불리는 이들.초대받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이에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어.그들은 친구인가. 적인가?
태슬은 그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쳐 오빠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그리고 그 길 한가운데서 그를 만난다.그를 만나기 위해 멀고 위험한 길을 거슬러 올라왔다는 상처투성이의 여전사. 서해 소녀 같은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과 거친 기상으로 무장한 그녀는 테슬을 지키기 위해 왔다는데.
졸지에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이기적 천재 한태술.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그를 보호하려는 미스터리의 여전사 서해. 그렇게 해서 도저히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동행이 시작된다.
# 제작진
'시집스'의 연출은 진혁 PD가 맡았어요.SBS 작품을 주로 연출해온 사람으로 대표작으로는 찬란한 유산, 검사 공주,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이 있습니다.약간의 굴곡은 있지만 나름대로 페르메이르로 평가되는 작품이 있는 것을 보면 기대가 됩니다.실제로 예고편 같은 걸 통해서 봤을 때는 굉장히 느낌이 좋았다고 한다! 각본은 이재인 작가, 정창호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두 분은 부부이래요. 사실 이번 드라마인 '시집스'의 각본 작업은 이미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SBS 산하 드라마 제작사인 '스튜디오S'의 문제로 계속 제작이 무산되어 결국 JTBC에서 진행하게 된 것 같아요. # 등장인물 및 캐스팅
역시 <시지푸스>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는 캐스팅입니다.주연은 무료 조승우와 박신혜잖아요!특히 드라마를 잘 선택하지 않는 조승우가 선택했다는 점에서 시나리오가 탄탄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세계를 구할 열쇠를 쥐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한태술과 이를 지키려고 미래부터 온 강서해를 중심으로 퀀텀앤타임, 아시아마트, 단속국, 게다가 '밀입국자'로 불리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조직과 인물들이 맞물려 이야기를 풍부하게 나눌 것입니다. 조승우는 한태슬을 연기합니다.한태술은 퀀텀앤타임의 공동창업자이자 천재공학도입니다.거대한 회사의 CEO로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면서도 자신을 엔지니어라고 소개하며 간단한 공구만 있으면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고 반드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어느 날 원인 불명의 비행기 사고에 연루된 태슬이 형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진실에 접근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고 한다. 박신혜는 '강소혜'를 연기합니다.예고편부터 서슴없이 액션을 보여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강서해가 아홉 살이 되었을 때 전쟁이 터졌습니다.군인이신 아버지 덕분에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다양한 생존술을 그에게 가르쳤어요.어느 날 강서해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시지를 발견하게 됩니다.한태술 도와줘. 네가 그를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한다.지금 서해는 한태술을 찾아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밖에도 태슬의 절친한 친구이자 <퀀텀앤타임>의 공동대표 에디킴 역은 태인호가 <퀀텀앤타임>의 이사장으로 태슬이를 자식처럼 아끼고 있지만 회사의 이익을 위해 날을 다투는 김한영 역은 정국환 역이 맡았습니다.서해의 아버지이자 특전사 경찰특공대 출신의 베테랑 경찰 강동기는 김정태 배우가 미래 밀입국 인사들을 단속하는 기관인 단속국 7과장, 황현순 역은 최종우 배우가 맡는다. 이 밖에도 허준석, 정해인, 대원석, 이용수, 최종협, 고윤, 양준모 등이 출연하고 있네요.베일을 벗은지 얼마 안된 작품인데 벌써 느낌이 너무 좋네요.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기 때문에 실전을 놓쳐도 충분히 따라잡고 달릴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안녕 나야!
공교롭게도 <시집스 : the my t h>와 같은 날 첫방송이 시작된 <안녕하세요>. 나야! 역시 넷플릭스로 만날 수 있습니다.게다가 타임워프물이라는 점까지 비슷한 요소가 있는데 다만 이건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장르적으로 완전히 다른 포지셔닝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두 작품 모두 넷플릭스로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분들도 걱정 없겠네요. ^^; https://youtu.be #의 줄거리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교활한 17세의 나는 자신만만하고 세상이 모두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원하는 것은 다 이뤘고 꿈꾸는 미래는 오로지 반짝반짝 빛나는 듯했다.
20대는 좌절을 배우고 30대는 포기를 배운다는 말인가.불의에 맞선 나는 불의에 무릎을 꿇는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은 어른이기 때문이다.
바람 빠진 공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던 37세의 어느 날 17세의 내가 찾아왔다.찌그러진 나를 힘껏 불어넣으며 다시 한 번 뛸 수 있다고 외친다.
30대에 남은 성장이란 노화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가장 빛나고, 가장 뜨거웠던 시절의 나를 만나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탄력을 잃고 주름진 마음에 청춘 재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다시 꿈을 찾아 도전한다.
20년 전 꿈꿨던 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괜찮은 어른들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바라보며 모두가 함께 울고 웃고, 결국 내 인생을 조금씩 바꿔보는 용기를 갖게 될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외로웠던 순간 누구보다 원망하고 증오했던 과거의 나에게 이제라도 꼭 이 말을 들려주기 바란다.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런데도 참 많이 사랑한다고.
#제작진 <안녕> 나야!>의 연출은 이형석 PD가 맡았습니다KBS PD로 내 남자의 비밀, 내일도 맑음, 왜 풍산씨, 본 어게인 등을 연출한 경험이 있어요.최근에는 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받은 드라마를 연출한 프로듀서인데 특히 '본어게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각본은 유송이 작가가 맡습니다.전작 정보를 찾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는 데뷔작 같아요.
# 등장인물 및 캐스팅
최강희는 37세의 반허니 역을 맡고 있습니다.어차피 이 인생은 폭망인데 이대로 적당히 살아가라는 생각으로 연애, 결혼, 출산을 비롯해 집, 경력, 인간관계, 희망까지 포기한 채 태어난 김에 사는 인물입니다.어느 날 우연히 20년 전 나, 17살의 반 허니가 나타나 다양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레가 17살 방하니를 연기합니다.반도에서 터프하게 차를 몰던 그 친구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인상이에요!얼굴도 예쁘고 춤도 잘 추고 성격도 좋은 호수고 퀸카인 17세에 반했다.이효리 같은 아이돌을 꿈꾸며 우주의 중심은 자신이라고 믿는 자신감 넘치는 인물입니다.<안녕 나야!>는 바로 이 모든 것이 서로 다른 20살 차이의 '반해 있으니까'가 지난 미래의 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광은 30살의 또 다른 금수저 인생의 한유현 역을 맡았습니다.조아제과 회장 외아들로 각종 스포츠와 요리 등 못하는 게 없어 보이는 그이지만 모든 건 그저 취미생활일 뿐이고 정말 하고 싶은 일, 꿈을 찾지 못하는 인물입니다.어느 날 나 혼자 벌라는 아버지 한지만의 명령에 따라 집 밖으로 쫓겨나게 되고, 우연히 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음문석은 한국 최고의 파워풀한 연예인이자 한때 톱스타였던 안소니를 연기해요.예전에는 얼굴도 못생기고 촌스러웠는데 의사 덕에 환골탈태한 인물이고 선천성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만 마시면 화장실에 직행한다는 말도 못하는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방한이와는 과거에 같은 학교를 다닌 경험이 있는 것 같아!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고 싶지 않은 안소니의 이야기가 탐닉하는 것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외에도 하니의 부모님에 김병춘, 지옥정 배우가 등장하고, 할머니는 김영림 배우가 연기하고 있습니다"정이란, 문성현, 김유미, 지승현, 윤주상, 백현주 배우도 출연하고 있고요갈등 구도는 조아제과 제품개발팀장인 오지은(김유미)과 함께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데요.앞으로 전개되는 모습을 봐야 합니다.
<빈센조>
드라마 '빈센조'는 한 번 더 소개한 적이 있거든요.간단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s://blog.naver.com/juckwoo 요즘은 영화보러 가는 일이 줄어서인지 드라마나 예능을 많이 보게 됩니다. 요즘은 한국보다...blog.naver.com
https://youtu.be1guslSo6Kk 얼마 전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캐릭터의 성격이 잘 드러난 것 같아요.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빈센조 역의 송중기를 보면 약간의 코미디가 가미된 느낌도 있죠. 다크코미디 느낌이에요.
#제작진의 연출은 김희원 PD가 맡았어요."다양한 방송국에서 많은 작품을 연출해 왔는데, 대표작으로는 '왕이 된 남자', '금꽃', '맨드론톡톡' 등이 있습니다"
각본은 작가 박재범이 집필했습니다.무엇보다 저는 작가님 덕분에 이 드라마가 기대가 돼요.OCN의 대표 드라마 <신의 퀴즈> 시리즈를 집필하였으며, KBS 2TV <굿닥터>, <블러드>, <김과장>, 그리고 인기 드라마 SBS <열혈사제>도 박재범 작가의 작품입니다.이번에도 현실을 풍자하면서 유머 감각이 살아 있는 저만의 톤으로 드라마를 잘 풀어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등장인물 및 캐스팅
등장인물이 꽤 많은 편입니다 .조연분들의 인상도 상당히 강렬한 편이지만 작은 재미가 숨어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웃음)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 주연진도 탄탄한 편이고 유재명 조한철 김여진 곽동영 같은 조연진 역시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돼 있어요.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3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 송중기는 어떤 성적을 낼지 궁금해요. 지금까지,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개봉하는 신작 한국드라마를 소개했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싶은 드라마는 무엇입니까?개인적으로 세 작품 모두 기대 중이라서 뭐 하나 고르기가 어렵네요. 어제 놓친 방송은 오늘 밤은 달립니다.(웃음)
* 2021.02.18. 네이버 블로그 주제별 TOP 드라마 섹션 추천글